저는 지인과 함께 경매를 받고 입찰보증금을 지불한 뒤 2달이 넘게 경매기일(낙찰기일?)이
잡히지 않아 고민 하고 있던 중 경매1계 담당자 분과 통화하고 자세한 상황을 들었지만  이해가
부족하여 재차 전화를 드렸는데 싫은 기색 없이 오히려 인사이동으로 부임한 지 얼마 안돼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 드릴 수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시는 그 진정성에 참으로 감사 했습니다.
또한 찾아갔을 때는 절차를 다시 한 번 설명 해 주시면서 안내를 해 주셨고 미리서 서류를
준비하셔서 건네 주시는 배려와 친절함이 참으로 흐뭇하고 기분 좋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인천에서 성남까지 먼 길을 갈 때만 해도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정 영필(성함이 맞는거죠?)님의
도움으로 본인이 결정해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뵙지만 누구에게나 그렇게 하시는 따뜻한 인품이시라 믿어 지더군요
참 행복하고 기분 좋은 7월18일 화요일 오후였습니다.
복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여름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