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등기소 접수4계 등기관으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민원상담 창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대만 등기관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김 등기관님과 저는 이전에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입니다. 
법무사인 저는 약 2개월 전 어느날 오전에 등기신청사건 보정을 위하여 접수4계 등기관인 김등기관님을 찾아가 업무 상담을 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 때 김 등기관님은 바쁜 업무 와중에도 처음보는 저를 뜻밖에도 매우 친절하게 대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설명을 듣고는 열린 마음을 갖고 민원인의 입장을 얼른 이해하고서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즉석에서 명쾌하게 문제점을 해결하여 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결코 생색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만족한 나머지 돌아오는 발검음이 무척 가벼웠으며, 그날 오후 내내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 후 저는 등기소를 드나들면서 민원상담 창구로 자리를 옮긴 김 등기관님을 자주보게 되었는데, 볼 때마다 민원인들을 대하는 그의 태도는 한결같이 친절하고 진지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모범 공무원이신 김 등기관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신 가운데 승승장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