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권이전등기를 스스로해보고싶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여도 도통무슨말인지... 
저번주 목요일?쯤 분당등기소 근처에 볼일이 있었습니다.  시간적여유가있어 등기소라는곳에 처음가봤습니다.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한산했고 30후반~40초반정도되어보이는 신청접수담당자?분께서 열심히 전화를받고계셨습니다.질문을할까말까고민하는제게 "무슨일로오셨나요?"먼저 친절히 말을건네주셨습니다.(첫번째감동  )한결가벼운 맘으로 필요한서류,채권?,절차에대해 질문을했고,정성스레답을 해주셨습니다.(두번째감동  )솔직히 생각보다복잡해서 이해가 잘되지않았지만,왠지모를 뿌듯함과 감사함이 느껴졌습니다. 공무원에대한 선입견(사무적,권위적,불친절)이 있었는데 그분덕분에 선입견이 깨진듯합니다. 이런글을 제가쓰게될줄이야~암튼 분당등기소 신청접수담당자님 고맙습니다.--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