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6년 6월 1일) 오전 10시 45분경 이돈일 접수계장님으로부터
뜻밖의 전화를 받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제가 낙찰이전등기신청서에 우표만 첨부하고 반송용봉투를 제출하지 못하였는데,
이를 발견한 이돈일 접수계장님께서 민원인에게 전화를 하셔서 주소를 알려주면 
이돈일 접수계장님께서 직접 봉투에 기재하여 등기필통지서를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쁘신 업무 중에도  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민원인이 실수로 놓친 부분까지 첵크하신 후 전화까지 하셔서 
친절하게 안내하여 주신 동수원등기소의 이돈일 접수계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법원이나 등기소는 딱딱하고 불친절한 기관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이돈일 접수계장님의 전화를 받고 나서  법원과 등기소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민원인의 실수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신 이돈일 접수계장님을 비롯한 동수원등기소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권현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