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3일 수원지방법원에 손해배상금 100만원을 받기 위해(2015본 8927건 관련)
 종합안내실로 가서 안내를 받는데 .... 법률 자문을 해주는 분은 대체로 친절하지 않았다. 안양 법원도 법률 자문하는 분들은 왜 그런지 별로다....대법원은 각급 법원 로비에서 법률 자문하는 분들을 좀 잘 선정해야하지 않나 생각된다. 그게 양승태대법원장이  홈페이지에서 얘기하는  “국민과 진정으로 교류하고 소통하고자 한다”의 취지에 맞다고 본다.
23일 11:50경  수원지방법원 집달관실에 가서 손해배상 청구 서류 작성을 하다가 12시 점심시간이라는 촉박성 때문에 서류 작성을 몇 가지 누락했다.
15시경 다시 집달관실로 가서 사정을 얘기하고 서류를 재작성하고 판결문 사본을 부탁했는데 접수하는 40대 여직원이 친절하게 해결해주어 불편한 마음이 사라졌다.
통상 일반인들은 법원에 거의 가지 않는다. 본인도 집달관실은 처음이었다.
처음에는 원금 100만원만 요구했다가 나중에 이자까지 재청구하는데도 못 마땅한 표정도 없이 성실히 일하는 자세가 법원의 일반적인 경직뙨 모습과 달라 흐뭇했다.
거친 민원인이 항의해도 적절히 잘 응대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12원 30일과 31일에는 자기 일처럼 부드럽게 잘 처리 해주는 센스도 발휘해서 본인의 계좌에 이자 등을 잘 챙겨서 143만여 원을 입금해준 수원지방법원 집달관실 여직원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물론 다른 집달관님들에게도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인사를 전합니다.   
수원지방법원 집달관실 서류 접수하는 여직원의 업무 프로세스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본다,
수원지방법원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