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다쳐 치료비소송진행차
관할인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을  찾았습니다.
1층 민원실에 들어서니 대한민국 법원 행정서비스가 많이 좋아 
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류구비,서류작성대,안내등  오히려 가까이 쉽게 찾는 주민센터보다
환경이 좋아 놀랬습니다
가끔보면 등본하나 떼는데도 답답하고 짜증스러운 경우가 있거든요;;;;;

소장을 접수하던중 소액재판이라 담당하시는 김경중행정관분을 뵙게되었습니다
존함도 쉽게 기억이 되는게 법의 경중에 따라?  그런문구가 연상되어 (천직이신듯) 
여튼 접수당시 미비했던 부분을 직접 출력하시어 샘플을 보여주시며
친절하게 쉽게 작성을 도와주셨습니다
저뿐 아니라 보정을 하러 다른날에도 방문시 번호표를 뽑고 대기중에도
앞에 다른 민원인에게도 친절하게 쉽게 설명해주시더군요
그때 확실히 법원은 쌍방에게 즉, 중립의 입장에 평등하게 업무하시려 노력한다는걸
느꼈습니다
법률구조공단에는 미안하지만 소장접수전 들렸던 법률구조공단보다  친절하셨으니까요
구조공단은 할당? 접수증받아 통계내기 바쁜곳 같았어요 ㅠ
법원에 찾은 이들이 다 억울하고 다 본인주장만하는 상황에서
평정심으로 민원인을 이해하며 법을 쉽게 설명해주신
안양지원 김경중 행정관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