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제기 (2019가합100)후 최근에 소 취하를 하였습니다.
인지환급통지서를 받고 이후 법원을 찾아 타 직원들의 안내를 들었으나 친절하다거나 시원한 설명을 못 받았습니다.
어찌하여 인지환급은 신청을 하였으나, 송달료 환급에 대한 설명은 누구도 명확히 설명해주는 분이 없더군요.  심지어 담당자의 안내로 찾아가 은행에서도 절차를 모르고 법원으로 재문의하라는 설명뿐이었습니다.  
제 생각엔 간단한 절차같은데도 성의가 없는 환경이 이해가 가지않던 차에, 금일 의외로 전화 한통 (031-737-1109)에 모든 의문이 풀렸습니다.  김연수 실무관님의 친절한 설명도 좋았습니다.

민원인들이 별별 사람이 다 있다고 생각하여 그 간 법원의 퉁명스런 처리에 불평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만, 그 와중에 친절한 분은 마땅히 격려를 드리는 것이 도리같아 한 자 남깁니다.
법원의 담당분들이 조금 업무환경이 힘드시더라도 힘내시기 바라며, 금일의 김연수 실무관님의 태도와 설명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