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어제 법원이 일이 있어서  평택지원 등기소에 2시간정도 앉아 있었는데, 
모든 분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사이에 성함은 모르겠지만, 여직원분중, 등기접수창고 옆자리에서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하며, 바쁜와중에도 무인발급기 앞까지 뛰어가며, 사용설명에 더 궁금하신거 있으면 물어보라고까지, 너무 친절하시고, 짜증한번 내질 않고, 본인에 일이 아닌것 같은데, 옆자리까지 서류받아가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지금도 그분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생기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