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재판받은 학생 보호자입니다.
어리석은 판단으로 좋지 않은 일을 행하였고 또한 좌절한 상태여서 마음의 문을 닫았었는데
아이의 진심을 알아봐주신 판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호자인 저에게 발언권을 주시며 바라봐주신 따뜻한 눈빛 잊을수없습니다.
따뜻한 격려로 인해 좌절했던 아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조금씩 자기 속마음을 말하는 계기가 되었고 다시 시작할수 있다는
희망이란것을 갖게 되었습니다. 
판사님께 말씀드린 것처럼 뉘우치고 다시 돌아오려고 하는 아이의 손 절대 놓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