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원에서 이혼소송 원고 남자입니다
아내에게 이혼소송을 당해서 판사님의 상담명령을 받고 아내와 상담중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상담하시는 분으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아서 부득이 글을 올립니다
이혼의 판결 여부를 떠나 법원의 좋은 취지로 인하여 상담이라는 제도에 감사드리지만 상담하시는 분이  소송자의 배우자인 피고를 마치 취조하듯한 인상과 소송자에대해 비유하자면 마치 선생님이 학생을 편애하듯한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상담받으며 갈때마다 상처를 받고 면담에 있어서도 일방적으로 소송인에게 시간을 많이 할애하며 문제 발생시에도 소송인의 말만을 경청하여 상대방인 저의 변론은 들어보지도 않은채 판사님에게 아내의 말로만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런 상담으로 인해 제게 피고의 입장에 선것만해도 많은 고통속에 있음에도 오히려 상담으로 인해 더큰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상담하시는 선생님은 제발 중립을 지켜 주시고 단지 피고라고 해서 원고의 말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닌데 오히려 죄인된 심정으로인하여 상담의 상처가 깊습니다
이혼전에 상담으로인하여 부부가 합력하고 서로 회복의 기회로 알고 열심히 응하고 싶지만 일부 상담사님의 편애와 감성적인 면은 한사람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다른한사람은 더큰 상처를 받는다는것을 인지해 주시고 중립적 입장에서 상담을 해주신다면 본래의 취지에 합당하며 이혼전에 많은 부부에게 도움이 되리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