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원구치소 직원입니다
제가 30여년을 근무하면서 판사님에게 식사대접을 처음 받았습니다
법정에서는 엄격한 자세와 고매한 인품으로 피고인을 대하고 우리 교도관들에게는 항상 친절하고 부드러운자세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김병찬부장판사님은 법정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자리를 마련하여 법정근무의 애로사항을 경청해주시고 직원들의 부탁을 허심탄회하게 다들어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할애하셔서 저희 교도관들에게 뜻깊은 식사자리를 마련해주신 수원지법 합의12부 김병찬 부장판사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