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승인/상속포기 관련해서 인터넷등에 살펴보고
애매한 구석이 있어, 가져가야 하는 서류 등등
4가지 정도 물어 보려고 전화했는데
(031-210-1483)
2번째 질문에서 그건 모르니
관련 부서 전화 전화 알려 줄테니 
그쪽으로 전화하라니..
접수는 민원실에서 하지 않나요?
근데 거기서 모른다니
그것도 송달료에 대한 것인데...
참 기가 막혀서
민원실에 걸었는데 질문 받는 것이 
그렇게 귀찮습니까?
알려준 부서(031-210-1216)에서는 
전화는 아예 안 받고...
일전에 다른 법원에도 전화했지만
거의 비슷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더군요.

맨처음 안내 전화(031-210-1114)빼고는
아주 불쾌하군요.
직접와서 설명 들으라니..
서류 미비하면 다시 또 오라는 겁니까?
인터넷 되면 직접 보고 하라고 
당연 다 찾아보고 애매하니깐 
묻는 거 아닌가요?

얼마 전에 법원 직원 막말 기사도 떴지만
정말 형편 없는 것 같습니다.
기강 잡혀 있는 군대도 대민부서는 
그렇게 불친절, 무성의 하지 않던데 말이죠.
법원 공무원은 공무원 아닌가요?
법원 공무원 무슨 판사나 검사 같은 분이신가요?
다른 데 비교해서 다른 공무원 부서 같은
친절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불친절하거나 투명스러워도 좋습니다.
제대로나 알려달라고요.
이건 사실 보면 친절 문제도 아니고
인성이나 직무지식의 문제인 것 같군요.

자체 친절 점검 좀 하시죠.
동사무소 공무원들보다 할일 없어 보이던만...

수원지방법원 공무원보다
그나마 성남지원 공무원들은 낫군요.
제대로 알려주니 말입니다.
무책임하게 와서 들으라는 소리도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