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김봉준이라고 합니다.
제가 칭찬하고자 하고 싶은 분은 안양등기소에 있다가 오늘 가보니까..
수원등기소로 자리를 옮기신 김지영씨입니다.
지난 해 10월달에 법인 설립차 서류를 제출하러 방문했는데.. 서류가 미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서류처리를 하는데 웃음띤 얼굴로 짜증한번 없이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해서 친절직원으로 추천을 해준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무실에 와서 보니.. 이름을 잊어버려서..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말로만 하는 공허한 약속이 되었네요.. 그 다음에 업무차  방문했는데 저를 기억을 하더라구요!..  또  그분의 도움을 받았는데.. 웃으면서 "왜 추천안해주셨어요".. 라고 해서 한번 웃었습니다.   오늘 사무실에 가면 꼭 추천해준다고 하면서요.. 웃으면서 돌았는데..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봐도... "직원 칭찬합니다" 코너를 찾지 못해..(인터넷 등기소만 보고.. 없는 줄 알고..글 올리려다 포기)...  2010년 1월 11일 금일 일이 있어 또 안양등기소를 방문했더니  지난주 금요일까지 근무하고 오늘부터는 수원에서 근무한다고  거기 직원분이 알려주셨네요!.. 오늘 추천해준다고 해놓고  미안해서. 제과점에 들려 빵을 사갔는데..  단 하루만에.. 자리를 옮기다니 참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지난 주 금요일날에만 갓어도... 만날수 있었는데요!.. 빵은 안양등기소직원들 드시라고 주고 왔습니다.   직원 추천방법을 물어보니까. 수원지방법원 사이트에서 추천을 해야 된다고 해서.. 사무실에 들어와서..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김지영씨 추천 늦어져서 미안하고요.. 올해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거기서도 항시 미소 잃지 마시고요... 거기 계신 상사분들 처음이라 낯설을 터인데.. 예쁘게 봐주세요!...    화이팅 !~.. 김지영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