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법원 홈페이지를 깊이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간간이 법원장님의 동향을 살짝살짝 엿보고는 역시! 감탄하며 주변 지인들에게 수원 지법의 변화를 자랑하며 지냅니다.

존경하는 신영철 법원장님, 사무과장님, 총무과장님, 형사과장님, 민사과장님 그 외 여러 과장님들께 오랜 만에 안부를 여쭙니다. 사법모니터로 활동했던 한승희 목사입니다.
부족하지만 저희 사법모니터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기억의 깊은 그리움이 요동칠 때가 많습니다.

존경하는 법원장님, 간혹 법원에 업무 차 방문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랄 만한 변화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크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법원에서 유독 많이 방문하는 곳이 형사과와 감사관실인데 직원 모두 상냥하고 친근하게 그리고 따뜻한 마음의 차 한 잔 대접은 먼 길의 피로를 싸악 가셔줄 만한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이 응대해주시는 업무태도는 저는 물론 고통으로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을 줄로 압니다.

올해!
존경하는 법원장님 이하 각 과장님들 그리고 이하 직원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는 세계화의 중심으로 나가는 ‘국민 참여재판제도’가 수원 지법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소망합니다. 건승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7년 12월 31일(월)
前, 사법모니터 / 現, 소년자원보호위원 한승희 목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