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화만 하여 성함을 제대로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얼핏듣기에 배인성님이라고 한것 같기도 해서 올립니다.

솔직히 업무 하면서 등기소와 다른 지방법원을 몇번 다녔습니다.

등기소 정말정말 불친절 그 자체에요. 등기서류 낼때 마다 인상을 쓰더군요.

다른 법원 가봤는데,, 얼굴에 인상만 쓰고 있고, 

저도 제 분야에선 전문가인데 본인만 잘난척 사람 무시하는 눈빛 잊을수 없습니다.

법원은 본래 불친절한가보다하며 어제 처음으로 수원지방법원 갔는데,, 

어디 동으로 가야할지 헤매는데 입구에서 안내하는 시스템(칼라복사한 배치도

)도 좋았습니다.

더욱더 고마운건 오늘 아침 두번이나 전화했는데 

아주 친절히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법원은 업무 특성상 불친절 그 차제인줄 알았는데 성의껏 대답해 주셔서 

수원법원의 이미지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