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분당에 사는 40대 아줌마예요
지난 1여년을 인테리어공사업자와의 법정 다툼으로 인하여 성남지원과 수원법원을 자주 들락거렸습니다만 그간 법원직원들의 무시,무성의와 홀대로 울분을 삼킨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금요일 퇴근시간이 다되어 헐레벌떡 찾아간 저한테 자상한 설명과 서식작성하는것까지 조목조목 설명해 주시고도 걱정이 되셨는지 아예 타이프로 문구를 작성해서 주시더군요
이대로 쓰라고 하시고 미소로 작별인사까지 하시는데 감동했습니다
여태까지 본 법원직원들과는 달랐습니다
이곳에도 이런분이 계시구나하고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종합민원실 민원 상담관 김 수찬님 !
부디 건강하시고 앞날에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빌께요
분당 아줌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