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8년1월11일 11시반경  초행길이라 법원을 겨우 찾아 물어 민사합의 11부에 2017가합 12038 인지환급 관계서류를 받으려 같는데 11부 자리에 담당없어 물어니 12부 뒷자석에 있는 남자분 하는말 재판들어가고 없으니 다음 오시던지 아니면 민원실에 가서 주소변경에대한 신청서를 쓰고 가라해서 차가 밀려 한시간 이상 걸려갖는데 생각하니 화가 나지만 하는수없이 민원실이 어디냐고 물으니 제4별관으로 가시요 하여 나올려고 하는데 12부자리에 앉아있던 아가씨가 사건 번호 아십니까 하여 알고있습니다 하니 잠간 기다리라며 사건번호를 물어 알려주니 11부컴퓨터를 열람하야 서류를 복사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응겁결에 고맙습니다 하고 나와 볼일을 마치고난 후 생각 해보니 요즈음 공무원 민원인이 아무리 급해도 자기 담당 아닌것은 절되로 나서 하지 않고 대부분다 퉁명 스럽게 어디로 가시요  하기 마련인데  내가 고마움에 대한 인사가 너무도 불실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되어 서울로 올라오면서 114에 전화번호를 물어 전화로 라도 고마웠다는 인사를 다시 하려 했으나 통화가 되질않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 같이 나이 먹은 사람들은 모던 감각이 둔해 잘 모르니 앞으로도 나같은 사람들 오시면 잘 부탁하고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날씨가 쌀쌀하니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날만 오시길 기원 합니다..